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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만 먹었다고 철 드는 것이 아님을...(에세이)
여느 사람들은 말한다 “나이가 먹으면 철이 든다고......” “나이 40이 넘으면 불혹의 나이라 세상 일에 흔들림이 없다고....” 그러나 나 자신을 포함해서 주변과 마주치게 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 어린애 한테도 배울것이 있다 했듯이 – 초등학생들 중에서도 철들은 애들이 있다 타고난 성품도 있고 인성교육을 잘 받아들여 그렇기도 하겠지만...... 저번 TV에서는 초등학생 여 고아가 할머니를 수발하며 살아가는 것도 봤다 철이 든다 함은 나이 먹었다고 꼭 철이 드는 것은 아니다 주변에 나이 들은 일부 어른들을 보면서도 느낄 수 있다 욕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들, 상대에게 막말하는 사람들, 예의가 없는 사람들...... 특히 나이가 먹을수록, 높은 지위에 오를수록 언행을 조심하고 순화 되어야 함에도 요즘 일부 정치인들을 보아도 사회적 우위에 있는 사람들이 평범한 일반인보다 막말을 더 심하게 하고 권력에만 눈이 멀어 상대를 인정하지 않는다 자기 눈의 티를 보지 못하거나 겨 묻은 개를 나무라는 격이다 이런 사람들을 철 들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? 본인도 젊었을 때 나이 40세가 되면 세상일에 불혹이 되고 철 드는 줄 알았다 40세 때를 생각해 보면 철없이 자만하여 날뛰던 생각만 난다 철이 든다 함은 - 인간 삶에 있어 진정성과 순리를 깨닫는 것이다 잘난척 하지말고 겸손하며,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며, 상대에 대해 불쾌한 감정을 주지 않으며, 상대를 속이지 않고 진정성 있게 대해 주며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감이다 내 나이 60이 넘었음에도 나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된다 철 들라고 노력하다가 죽음을 맞이할 것 같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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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"개판 보다 못한 어느당 정치판 이야기" |
 살면서 배우는 것....(좋은글 중에서) |